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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나마 자꾸 인정 욕구가 채워져서 좋기는 한데(이틀 연속 7시에서 8시 사이) 실생활에서 얻지 못한다슨 점이,

희민이  김민서6힉년 닮은 후배(후배인줄 몰랐다가 위에서 필 걸고) -운동경기, 승리쌤 알댈ᆢ?

어젠 언니가 함뿍 걱정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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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과 꿈👿이 연결되지 않은 그 시절의 나를 그리워한다.

(심지어 에너지 부스터인 낮잠도)

3일 공백조차 두려워하던 나가 30일 이상의 공백🤸‍♀️을 용인했다.

> 부상을 심하게 입어 입원한 모습을 재현했다고 받아들이고 자책하진 않고자 한다.


진심을 우직하게 끌어모으는 방법만을 밀고나간 때가 빛난다고 느낀다.

(whilst, 건강최우선 주의를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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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입학한 새내기에게,
루쌤이 미팅 나가기를 추천하는 이유:
- 대1 아니면 안 들어온다. 더 나이 먹고 나가야 민망하기만 하더라(e.g. 내가 삼수생이면 그 쪽도 같은 나이대가)
- 소개팅 선 보는 건 일대일이라 부담스러움이 크다.

감사한 점

- 과고에서 자유로운 영혼이라 하면 성적 안 물어볼  느낌. 언젠가 포텐터지겠지
- 너구리를 먹는데 다시마가 두 장 들어있었다. 전보다 얇아졌다는 점이 실망으로 다가오나 그래도 고마워요.

tmi 모음집

끈적한 떡의 식감은 누리면서 뱉어낸 점을 칭찬합니다. 하마터면 또 끝없이 추락할 늪으로 빠지는 수가 있었는데 말이죠


Actitude[수험]

[15-1/67]

2023. 5.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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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터에서 취권(?)을 펼치며


아무것도 쓸 말이 없다.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 옮겨 우왕자왕 갖다붙이기나, 1달 후의 나가 경악할 한심한 모습밖에.

어딘가 의미를 갖는 텍스트를 생산해내고자 치열하게 사는 매일이 필요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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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7]

2023. 5. 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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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손으로 쓴 내용보다 타이핑했을 때가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안타깝게도 손글씨==대충, 이라는 모델이 들어있나 보다.
- 먹을 때는 오디오가 최고다. 간쓸개 읽으려고 했는데 전혀 밥에서 눈을 안 돌리더라. 영문법 강의 듣기. 다 먹고 난 다음은 반찬가게 들러서 미역줄기 사기 등등의 일 수행



- '딴지 걸기'를 좋아하는 사람 = 본인이 말할 때도 이리저리 경우와 예시를 들어서 유하게 말할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객관화를 쓰게 하신 분
- 수능 준비할 때와는 정반대로 살고 있다. 아침에 절대 안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이더라. (웃음)

*마인드*
- 성격 차이일 테지만 딱히 쉬는 날을 정해두지 않았다.
- 내 공부의 흐름이 끊기는 게 싫어서/ 월-금 8시부터 22시까지 무조건 안에 머무른다는 생각으로. 토요일 맛있는 거 먹거나 잠시 뭐 사가져와야 할 때. 일요일도 8시까지 가서. 집중 안 되면 카페에서 하는 식이었다면 언제나 정신은 공부에 집중돼 있었다.
- 생물을 좋아해서 그거 문제 푸는 걸로 머리 깨고.

*과탐*
- 요즘 수능 과탐 트렌드는 쌩 처음 보는 자료 해석하기 -> 주어진 상황 속 가장 합리적으로 추론(조교 선생님이 수능 보고&보면서 후회스러웠던 부분)
- 오답이 부담되면 아예 다 버리고 처음 보는 자료 푸는데 의의를 두겠다는 마인드로 사설 임하는 게 나을 거다
- 비킬러 1-2초 줄이기는 최상위권을 위한 것이기에 니즈가 적다 == 인강 선생님도 거의 안 다뤄준다: 본인이 스스로 하는 수밖에 없음




tmi1. 카톡 내장 데이터를 지우는 편이 젤로 효과적이다.
tmi2. 라면 조리 시 계량 없이 냄비에 그대로 식초 후드득도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