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tude[수험]

[15-1/67]

2023. 5.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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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터에서 취권(?)을 펼치며


아무것도 쓸 말이 없다.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 옮겨 우왕자왕 갖다붙이기나, 1달 후의 나가 경악할 한심한 모습밖에.

어딘가 의미를 갖는 텍스트를 생산해내고자 치열하게 사는 매일이 필요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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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tude[수험]

[13-1/67]

2023. 5.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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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머리가 제일 핑핑 돌아가는 시간대를 고작 나갈 준비와 이동, 밥 먹는 데 사용하기에 아깝다

11시 수업에 대비해 9시50분에 집에서 출발. 9시부터 방을 나와 브런치 차리고 옷 입고 나갈 준비 슬렁렁.

  animal flow+HIIT+샤워(50); POMODORO {25(물1 문풀)+5(affirmation writing)}*4; optional: core+hip(20); brunch+나갈준비(30)



오전 낮잠: 명상🌄의 효과가 있다. 전날 밤 개운하게 잔 경우에 잠에 들지는 않으면서 1) 머릿속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2) 눈 피로까지 덜면서 3) 소화기관의 주도를 장려한다.

(안압 높아지는 일을 피하려고 책상에 엎어져서보다 다리 올린 채 눕는 편을 선호)

YT capture, surfaced @Newpipe

{4:40} Start Your Day with Mindfulness 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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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는 평일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았다: 새벽 공복 HIIT
요즘은 잘 안 되길래 넛지 효과를 사용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쳐보려고 한다.

  • 하와이 대저택 긴 호흡의 오디오
  • 잘했다고 설득된 전날 나이트 루틴
  • 为无线 vibe - exuding  playfulness



운동하면서 문득, 오디오로부터 이끌린

순간순간 무슨 행동을 이끌지;
상황의 파노라마에 이끌려서
보단 자리잡은 마음가짐
달렸구나.

충동적으로 길을 벗어났다 한들 도미도가 쓰러진 마냥 놓아버리지 말자. 오롯이 통제 가능한 건 나뿐이라는 점이 무서우면서도 감사하다.

전문직🌫(doctor's degree)이 아니라면 인생의 1/3은 아름다운 잠, 1/3은 잉여짓으로 심심해하면서 보내게 되겠는걸? 취미와 관심사와 전문성이 커리어와 평행한 삶을 꿈꾸는 어느 삐약이가.

먹는 행위를 멈추는 데에는 심적인 포만감이 크게 작용하는구나. 마치 과정 중의 후회가 없어야 N수를 그만둘 수 있는 것처럼. (ft. 매운맛 조교 쌤)


집이 특히 소중하기보단, cctv가 없는 오롯이 혼자인 공간을 사랑하는 거구나🐾내 행동의 모습이나 내는 소리에 무엇도 촉발되지 않는(중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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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tude[수험]

[11-1/67]

2023. 5.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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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특성상 반복적이거나 심한 마찰로 인한 열화현상으로 제품 표면에 보풀 또는 옷감의 번들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목으로 쓰려던 말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 군. 다만 나에게 HIIT와 잠을 다른 누구도 아닌 자업자득적으로 앗아가면, 난 삶이라는 미로에 푹 가라앉아 놓아버리게 된다는 걸 기억해주게.

gridnote - 3가지 내일 할 일, 3가지 감사한 일.

하루 중해야할 말을 글로 대체하는 것뿐ㅇㄱ다. 시처럼 함축적으로, 경제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

ㅎㅈ는 똑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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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를 그대로 올릴 생각은 추호도 없기 때문에, 양이 적더라도 발전성 있는 텍스트 몇 개를 더 채우려고 한다.

<어디갔어, 버나뎃> 좋은 평은 널렸으니,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들 몇 가지를 더해본다면. 미국에 산다는 일은 신경쓸 일 투성이같다. 부모 모두 아이비리그 출신인 초엘리트 집단에서도 그 정도로 삶이 복잡하다면 서민의 삶은 대체 어떨까. 에다 마지막 사건이 긴박하게 흘러가면서 파파바박 하이라이트로 진입하는데 전기적인 인과관계가 과하게 끼어있는 거 같다. 아무래도 나와 자산 사이 관계의 체계가 어느정도 확립되기 전까지는 주인공이 잘나고 경제적으로 타개할 방식이 무궁무진한(즉 소설) 글은 읽기 어려울 것 같다.




- 입과 혀를 부지런히 움직여야 조금이라도 말이 전달될 수 있더라.
- 21시부터 조는 한이 있더라도 일절 음식물은 배제한다. 사오는 것도, 냉장고 문 열기도 온 힘을 다해 지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