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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메인 작성 패드) 구글킵 tlim계정, 시원한 거실 바닥에 누운 채로 뒹굴거리며, 이후 링크 찾아보면서 폰의 어시스트를 받아



우와아 영채채 드디어 시험 마지막 날이네?🧗‍♀️ 주말이 껴있어서 좋은 점도 있었겠으나 긴장이 길게 끌리는 바람에 여러모로 피곤할 거 같아. 곧 방학이고 또 엄청 정신없어질테지만, 원하는 활동을 간간히 챙기면서 마음까지 채우는 질감이길 바라🤸‍♀️  매 시간을 최대치로 보는 모습이길


위 사진 속 글을 읽으며 총 5가지 포인트를 짚게 됐어🫠 그게 뭐냐면 말이지:

0) 노래가 '지미야 미아내'라고 써 있길래 진짜 있는 건가 검색해봤어. '미안 미안해'같은 결과만 나오고 안 나오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처럼 찾아 찾아 들어가야 의미를 알 수 있는 부분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웃음이 훔칫 나더라고. 벌써 독자를 들었나 놨다하는 방법을 아는 영채채 작가넴 '.')b

1) '사과는 사실상 무의미한 것'이라고 했는데, 혹시 사고 과정이나 밑바탕에 깔린 영채채의 시각에 대한 보충 설명이 가능할까? 정립한 *어느 파편의 철학*이 들춰지는 대목인 거같아서 답변이 무척이나 궁금해진다앗.

2) "외부 수혜자가 존재하지 않는 자기합리화를 용서라고 정의내린다" 는 단호+명확한 문장에서 매력을 느꼈어🦎 대부분의 말 싸움이 단어를 미묘하게 달리 정의내리면서 발생한다는데(출처: 너진똑 영상 어딘가),

3) 선행-후행 맥락에서 선행이라는 말이 중의적인 의미로도 받아들여져서 무릎을 탁 치고 갔지. 경제성과 더불어 글 읽는 재미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라 저절로 시의 형태가 떠올랐어. 나아가 시간적 수직선에서 사고가 전개된다고 느껴서 문득 영채채에겐 시간이 어떤 의미로 정의되는지 궁금해지더라고.

4) 다 읽고 나서 첫 문장을 다시 읽으니까 짧은 글이 참 딴딴하게 구성돼있다고 느꼈어. 전에 보던 유튜브 쇼츠(특히 외국 요리 및 라이프스타일 관련)에서 기억에 남는 몇몇-마지막 문장을 첫 문장 음성과 연결시키면서 반복의 특성을 흥미롭게 활용-의 경우가 떠오르더라고.



_1. 만약 접해본 적 없더라면 키워드 쥐어짜내서 보내봐줄 수 있으 ㅎ.ㅎ

ㄴ라고 쓰자, 글 마무리하다말고 링크 찾으러 갔어🤦‍♀️ 오프라인 환경에서 일정 시간 동안 진득하게 쓰는 훈련이 나에게 필요하겠더라고..! https://youtube.com/shorts/E3EugY7Dte8?feature=share
_2. 떠오르는 의태어를 선 적고 후 검색
*classical Hyojoo*
<운수 좋은 날에 나오는 우리 이쁜 말들 :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orange1547&logNo=110014376254>
_3. 처음 곱씹어 읽어보며 잘 넣은 거 같다라고.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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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거치대는 양날의 검이다. 어디든 가지고 디지털 노마드스러운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해준 게 랩탑이나,
묵직한 거치대까지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움이 앞서므로.

🔅

 

서운함이라는 감정에 무디다. 심리학 강의를 듣다보면 뭐든지 어린 시절과 결부시키던데 그와 동일하게 해본다면~~~

 

오늘 들은 생각들

엄마와 산 데이터 기반해서, 며느리든 사위든 편히 대해주진 않을 거 같은데

 

현대 지구인들은 매 시간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마찰이 너무 크다. 그래서 온오프라인 어디든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뭉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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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시반 경 잠을 청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은.

차선책으로 가득한 꽉찬 하루를 살고 싶다는 거. 떳떳하게 'ㅇㅇ에 나를 던지고 있어요'라고 말하길 원한다는 거. Gamification이 왜 그렇게 유용한 지 알겠다는 점(매시간 벅차게 일수행이 가능하다고?의 느낌)




<헤이문 배란기 알람 보곤> 일수행에 있어서 생물학적 약점은. 다른 면에서 강세인 면을 유용하게 쓰려고 하면서 커버하고 싶다. 예를 들어 ㅅ욕에 무딘 편이라던지. 우수한 씨를 남길 의무가 있을 정도의 우월한 객체가 아니라면 개인의 삶에서 ㅅ욕의 크기가 그리 방대하고 필수 세트인 마냥 따라다닐 필요는 없을 거다.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일상은 참 귀하구나. 특히 발목이 욱신거리고 머리는 개운한 상태로 천장을 보면서 글을 작성할 수 있다면(<전날 밤 안대로 눈 가린 상태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이어가야지 가능한 행동 흐름)
- 냉장고 바지만 착용한 채
- 핀조명 쏘듯 체온 낮추는 중바람 선풍기를 2시간 이내 타이머로 맞춰둔다면.



에다 티스토리에 올리겠다고 생각하면
- 사뭇 공적인 투와 짤막한 문장들
- 앱을 나갔다 들어오면 화면이 얼어붙는 오류 때문에 원테이크로 와다다
- 글배치 등 구성에도 신경쓰게 된다.

지금 떠오른 안 좋은 점은,
카테고리적 생각을 요구한다는 거. Obsidian의 자료를 전부 영어로 통일하겠다 마음에 둔 이상 그 전 플랫폼에서도 생각을 이어가야할 텐데. 그것도 'ㅇㅇ한 형태의 컨텐츠를 생산하겠다'라는 잠재의식 상의 통일 및 동력이 없다면 배출구에서 졸졸 흘러나오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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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27분, 좌석 입장 시작했대

2층 콘솔로 할 거 그랬나, 괜히 티켓팅 잘 했다보니까 저번과 달리 아쉬워지는네)

voice mail를 즐겨쓰기 시작하니 나만이 소리를 신경쓰고 떼어낼 환경을 선호하게 되는 거 같다. shorts(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분)에서 본 거를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