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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손으로 쓴 내용보다 타이핑했을 때가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안타깝게도 손글씨==대충, 이라는 모델이 들어있나 보다.
- 먹을 때는 오디오가 최고다. 간쓸개 읽으려고 했는데 전혀 밥에서 눈을 안 돌리더라. 영문법 강의 듣기. 다 먹고 난 다음은 반찬가게 들러서 미역줄기 사기 등등의 일 수행



- '딴지 걸기'를 좋아하는 사람 = 본인이 말할 때도 이리저리 경우와 예시를 들어서 유하게 말할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객관화를 쓰게 하신 분
- 수능 준비할 때와는 정반대로 살고 있다. 아침에 절대 안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이더라. (웃음)

*마인드*
- 성격 차이일 테지만 딱히 쉬는 날을 정해두지 않았다.
- 내 공부의 흐름이 끊기는 게 싫어서/ 월-금 8시부터 22시까지 무조건 안에 머무른다는 생각으로. 토요일 맛있는 거 먹거나 잠시 뭐 사가져와야 할 때. 일요일도 8시까지 가서. 집중 안 되면 카페에서 하는 식이었다면 언제나 정신은 공부에 집중돼 있었다.
- 생물을 좋아해서 그거 문제 푸는 걸로 머리 깨고.

*과탐*
- 요즘 수능 과탐 트렌드는 쌩 처음 보는 자료 해석하기 -> 주어진 상황 속 가장 합리적으로 추론(조교 선생님이 수능 보고&보면서 후회스러웠던 부분)
- 오답이 부담되면 아예 다 버리고 처음 보는 자료 푸는데 의의를 두겠다는 마인드로 사설 임하는 게 나을 거다
- 비킬러 1-2초 줄이기는 최상위권을 위한 것이기에 니즈가 적다 == 인강 선생님도 거의 안 다뤄준다: 본인이 스스로 하는 수밖에 없음




tmi1. 카톡 내장 데이터를 지우는 편이 젤로 효과적이다.
tmi2. 라면 조리 시 계량 없이 냄비에 그대로 식초 후드득도 괜찮더라.

Actitude[수험]

[7-1/67] 天

2023. 5.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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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그나마 토요일까지 꽊꽊 채웠다 (라고 해당 일 아침에 썼지)

reflection: 전날 semi밤샘부터 다다음날 새벽까지 숙고 없이 관성 껏 내질렀다. 사실 5월 달에는 분야 외 활동이 전혀 허용되지 않을텐데 말이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행동하는 게 습관의 본질 중 하나이다만은, '일반적인 사람으로 침몰해가는 건 아닐 지'와 같은 불편한 진실을 거듭 마주해야 한다.

+) 에다 연락에 대한 답장만은 5분 타이머 맞추든 해서 바로바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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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딱 떠오른 prompt가 있었는데, 바로 안 적어놓았더니 현재로서는 날아갔다.

하와이 대저택 30분 영상 두 번 반복해서 보는 편이 나은 것 같다. 각각의 메시지에서 감명을 받는데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지학 개념이 그렇다만, 천문은 특히 개념강의 잘 들어놓아야 따라갈 수 있겠더라.

나는 2022년 6월 초까지
-강렬한 눈빛 또한 더해져서-
똑 부러지는 동료라는 아우라를 내는 사람으로 발전하였다.

ㅎㅈ는 똑 부러진다


생각 모음집

a. 착한 사람이라는 시선은 불이익이 될 가능성이 더 높겠구나. 장사치, 자산가(예비)로서 두고 볼 수 없겠군.

b. 성별까지 블라인드 되는 채용에서 떨어지는 능력치는 마이너스 요소일 뿐이지


오늘의 팁

1) 요추부는 올리고 앞쪽 허벅지 또한. 사이 공간을  짜 부러트린다는 의도로. {Pamela bubble}

2) 5월은 전력질주를 이어가야 할 날. ㄱㅌ주처럼 일에 열의를 가지지 않더라도 흡사한 수준까지  노력해 볼 수는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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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10시, 20-22시: 인강 시청 시간. 각 국어(비문학-문학 순), 지학. 물리는 문제 8문제 단위로 끊어 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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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tude[수험]

[4-1/67] -밀린

2023. 5. 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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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flection

먹기/자기 모두 -기력 회복 및 어중간한 상태 벗어나기에- 효과적인 건 사실이나, 먹기에는 a) 20분 후 졸음이 찾아오고 b) 배가 뽈록해져서 자세가 무너진다. 에다 c) 속이 부글부글하면서 방귀 가능성 높아진다는 쓰디쓴 부작용 또한 안고 가더라.

2. 하와이 대저택 실전 스텝

gridnote엔 감사일기라면, 블로그에는 확언. 'ㅎㅈ는 똑 부러진다.' 에다 디테일 하나하나의 시각화.


승리 T(마이맥 국어강사) quote

제대로 읽어본 경험치가
누적되면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시각이야.


3. Reflection about the MINUS

Screwed up last night, haven't I
16시 달걀 이후 단식하려다가, 17시 돼서야 종이컵 세로로 접어서 피넛버터🥜를 퍼 먹고. 그럼에도 부족하다는 심리가 작용해 'Macro kitchen'에서 시간과 포만감 大의 늦은 저녁을 섭취
6시에서 30분밖에 늦지 않았을 뿐인데

> 우선 밤에 먹는 일은 없도록 한다. 집 도착해서 다 벗고 패딩만 입은 채 천장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대를 쓰고 15분 자도록 한다.
> 18h는 일주일에 3-4번이라면, 그 외의 날은 아침밥을 먹어도 된다는 말이렸다. 냉장고 들쑤시기는 아침 exclusive activity로 바라보자.




오늘의 TMI

1) 반팔 티 소매 어중간한 건 두 번 접는 거 잔 알지?
2) 18시 이후 도착하는 집에선 다음날 6시까지 일절 섭취하는 게 없으니, 피넛버터 crunky는 학고재로 가져갈게.


Actitude[수험]

[3-1/67]

2023. 5. 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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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티스토리 작성완료 대신 도파민이 퐁퐁 피어오르는 과거 행동으로 돌아갔다. 반성하는 마음과 함께, 다음 날 아침(am5:55)에서야 글을 마무리짓는다.